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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필과 깜짝 협연 에스더 유…NYT “우아한 연주”
지난달 8일 뉴욕 필하모닉과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. [사진 뉴욕필] “딱 일주일 전에 연락을 받았다. 뉴욕필과 번스타인을 연주할 수 있겠냐고.” 바이올리니스트 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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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타임스 ”우아하고 단정하다“ 뉴욕필과 첫 연주한 에스더 유
지난달 뉴욕 데이비드 게펜홀에서 뉴욕 필하모닉과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. 번스타인의 세레나데를 연주했다. 사진 뉴욕필, 크리스 리 Chris Lee “딱 일주일 전에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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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 후배들 연주 받쳐준 77세 백건우 …“이런 무대 자주 설 것”
23일 쇼송의 합주곡을 연주한 최송하·이마리솔·백건우·이소란·문태국·신경식. [사진 예술의전당]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은 작곡가이기 전에 피아니스트였다. 손을 다쳐 작곡에 전념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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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독주곡 전곡 연주' 백건우, 요즘 후배들과 무대 늘리는 이유
2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실내악 무대. 왼쪽부터 송지원(바이올린), 백건우(피아노), 문태국(첼로), 신경식(비올라). [사진 예술의전당]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은 작곡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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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볼 만한 아동음반 - '카니발!'
작곡자가 처음부터 어린이를 위해 지은 음악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.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반을 소개한다. [편집자] ◇'카니발!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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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래식]손리사 바이올린 독주회
27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손리사 바이올린 독주회가 열린다. 서울예고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줄리아드 음대와 대학원에서 강효 교수를 사사했으며, 뉴욕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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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3 3D로 로봇군단 액션실험 어렸을 때 로봇과 자동차에 열광하던 남성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SF블록버스터 시리즈 ‘트랜스포머’ 3편이 개봉했다. 이번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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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의 낙원 고원서 펼치는환상 무대 빅4
관련기사 밀착 댄스 원조, 왈츠. 품위 있는 귀족 춤, 미뉴에트...그리고 탱고·래그타임 “작년에 (준비할) 시간이 조금 짧았던 게 아쉬웠다면 올해는 좀 더 풍성하게 준비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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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르기예프 맨손 지휘로 다진 근육질 사운드
세르지우 첼리비다케가 말하기를 오케스트라는 신비이고 하나의 악기다. 누가 리드를 하느냐에 따라 사운드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. 자신의 육체를 사용해 음악을 뜻하는 대로 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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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터.조수미.크레머 세계정상 무대 줄이어
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인들의 서울 무대가 줄을 잇고 있어 가을음악계를 설레게 하고 있다. 이들 클래식 연주무대의 서장을 여는 인물은 「독일 음악의 자존심」으로 불리는 바이얼리니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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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.막심 벤게로프 내한무대.새음반화제
막심 벤게로프 vs 길 샤함.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 차세대 남성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각각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러시아 작곡가의 협주곡 음반을 나란히 출시해 화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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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량린.시트코베츠스키 잇따라 來韓
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인 대만 출신의 초량린(23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)과 러시아 출신의 드미트리 시트코베츠스키(25일 오후7시30분 KBS홀)가 잇따라 내한공연을 갖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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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리뷰] 장영주 바이올린 독주회
파도치는 바다에 뱃고동이 울리면 놀란 갈매기떼가 하늘로 날아간다. 항도 (港都) 인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회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은 퍽 인상적이다. 24일 이곳에서 바이올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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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탱고 시덕션시간 11월 10∼15일, 평일 오후 8시, 주말 오후 3시ㆍ7시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입장료 R석 8만8000원~A석 4만4000원문의 02-318-4304탱고의 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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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"낙소스"음반社 헤이만 사장
『클래식 음반시장은 지금 침체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.스탠더드레퍼토리에 유명연주자만 고집해 히트 음반을 기대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.CD는 LP와 달리 반영구적이고 같은 작품을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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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童心 문화에 흠뻑-어린이날 공연·전시
어린이 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공연과 전시가 풍성하게 열린다. 발레와 동화를 접목시켜 바닷속 풍경을 환상적인 춤으로 수놓는 '인어공주'(예술의전당 토월극장)가 있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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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씨 베를린 현지 인터뷰
"미국에서 태어나고 줄곧 자라왔지만 한국에 가면 왠지 '집에 왔다', '따뜻하다'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.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10월 방한 공연이 기다려집니다." 세계 순회공연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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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펫의 거장 안톤젠이 온다
▶ 지난해 10월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제3악장의 카덴차를 연주하는 올레 에드바르트 안톤젠. '장학퀴즈'의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하이든의'트럼펫 협주곡 E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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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4세! 로린 마젤, 백건우와 14일 세종문화회관 선다
▶ 뉴욕필을 지휘하는 로린 마젤. 바이올린 파트 앞쪽에 악장 글렌 딕테로와 한국 출신 부악장 미셸 김(31.한국명 김미경)의 모습이 보인다. 1941년 당시 74세의 거장 아르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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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음악] '아르메니아의 영웅' 곳곳서 기려
유네스코는 매년 예술가 한 명을 선정해 세계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있다. 올해는'아람 하차투리안의 해'로 정했다. 올해 탄생 1백주년을 맞는 아르메니아 태생의 작곡가다.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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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2명 중 1위 4명 "남을 위한 음악하고 싶어"
제 43회 중앙음악콩쿠르가 10일 막을내렸다. 중앙일보ㆍJTBC가 주최하고 KT&G가 후원한 중앙음악콩쿠르는 소프라노 조수미, 베이스 연광철,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 스타 연주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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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열음서 바흐까지…한 달 하나 12개의 ‘음악 버킷 리스트’
올해도 음악 공연장은 연중무휴다.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. 탄생 250주년인 베토벤을 빼도 볼만한 음악회는 많다. 한 달에 하나만 봐도 12편. 음악계의 1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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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] 꿈을 꾼 듯 … 제자리로 돌아가는 마력
러시아 출신의 음악가 프로코피예프(1891~1953). 볼셰비키 혁명을 피해 1918년 서방으로 망명했다. [위키피디아]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여러분 중 난생처음 듣는 곡인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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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군생활 하며 음악가로 명성 날린 림스키 코르사코프
김근식 더클래식 대표10여 년 동안 정신병원에 격리됐던 한 청년이 마침내 병동 밖 거리로 뛰쳐나온다.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맞으며 뛰어가던 그는 카페로 들어가 손님들 앞에서 유쾌하